저 곳을 바라보며
저마다 무슨 생각들을 할까?

파타고니아에 열흘간 머물러 있으면서
7일간은 트레킹으로 내 두발로 직접 대자연을 느껴 보았고
파타고니아에서 마지막날인 오늘은 럭셔리하게 빙하를 유람선으로 장정 7시간에 걸쳐 둘러 보았다.

말이 필요 없다.
최고다~!

뉴질랜드 북섬 끝점에서도,
피지 서쪽 섬에서도,
이탈리아 남부 섬에서도,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에서도,
태국 남부 섬에서도,
호주 북부 빼고 전 지역에서도,
그 외 지역에서도 해상 관광을 유람선으로 둘러 보았지만
파타고니아에서 빙하 유람선 관광은 최고 절경의 코스였다.

2월 9일 일요일 오전 10시56분-
"거대한 빙하가 내 두 눈에 펼쳐지고
보트 위에서 아베마리아 음악이 흘러 나오는데... "

하... 뭐라고 표현해야
코 끝이 찡해지면서 전해 오는
내 감정을 그대로 전달 할 수가 있을까?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오랜 세월의 흐름 끝에 신이 창조해낸 대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선율과의 조화는...
이건 혼자 느끼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동행자가 있어서 이 순간을 함께 먼 훗날 이야기 나눌수 있는 누군가와 함께 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25살 나의 유럽 배낭여행때도 마찬가지로
함께 했던 친구가 있었기에 공감할 누군가가 있어서 가끔 우린 그때의 고정된 시간 속으로 들어가 라이브로 토킹 해 볼 수 있어서 좋다.
나이가 들수록 누구와 여행을 했느냐가
정말 중요한거 같다. 느끼는 감도가 다르다.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l world 곡이 딱 맞는 찰라~
이 세상은 정말 아름답고 훌륭하다!

신비로운 블루톤의 색감
보기만해도 가슴이 확 트이는..
타이타닉 크루즈도 이런 빙산에 부딪혀 침몰 했겠지?
그러면서 저 빙하들의 바닷속 또다른 빙산의 깊이가 궁금해졌다.

내가 만든
죽기전 꼭 가보아야할 50선..... 발 도장 완성^^
행복하다.
그것이 나 이기에 행복하고
내 나이에 이 영광을 누릴수 있음에 감사하고
미혼과 동시에 싱글이기에 그 감정이 곱하기 두배로 받아들여지는 듯 하고
이 곳에 내가 있기에 행복하다~!!

아쉬운 점은
이 아름다운 투어가 유람선 좌석이 만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양인은 나 한명 뿐이었다는거...
투어가 비싼 이유도 있겠지만
여행객들이 필수로 꼭 보고 지나쳐야 하는 인포메이션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음이 안타깝다.

이럴때 일수록 내가 나서서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 도모하고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선두주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남미 파타고니아에 열흘간 머물러 있으면서
7일간은 W 트레킹과 피츠로이 트레킹으로 내 두발로 직접 대자연을 느껴 보았고

파타고니아에서 마지막날인 오늘은 럭셔리하게 남미 빙하를 유람선으로 장정 7시간에 걸쳐 둘러 보았다. 

말이 필요 없다.
최고다~!

뉴질랜드 북섬 끝점 에서도,
피지 서쪽 섬에서도,
이탈리아 남부 이스키아 섬에서도,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미국 동부 뉴욕에서도,
태국 남부 섬에서도,
호주 북부 빼고 전 지역에서도,
그 외 지역에서도 해상 관광을 유람선으로 둘러 보았지만
남미 파타고니아에서 빙하 유람선 관광은 최고 절경의 코스였다.

2월 9일 일요일 오전 10시56분-
"거대한 빙하가 내 두 눈에 펼쳐지고
보트 위에서 아베마리아 음악이 흘러 나오는데... "

하... 뭐라고 표현해야
코 끝이 찡해지면서 전해 오는
내 감정을 그대로 전달 할 수가 있을까?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오랜 세월의 흐름 끝에 신이 창조해낸 대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선율과의 조화는...

이건 혼자 느끼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동행자가 있어서 이 순간을 함께 먼 훗날 이야기 나눌수 있는 누군가와 함께 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25살 나의 유럽 배낭여행때도 마찬가지로
함께 했던 친구가 있었기에 공감할 누군가가 있어서 가끔 우린 그때의 고정된 시간 속으로 들어가 라이브로 토킹 해 볼 수 있어서 좋다.
나이가 들수록 누구와 여행을 했느냐가
정말 중요한거 같다. 느끼는 감도가 다르다.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l world 곡이 딱 맞는 찰라~
이 세상은 정말 아름답고 훌륭하다!

신비로운 블루톤의 색감

가슴이 확 트이는..
타이타닉 크루즈도 이런 빙산에 부딪혀 침몰 했겠지?
그러면서 저 빙하들의 바닷속 또 다른 빙산의 깊이가 궁금해졌다. 

내가 만든
죽기전 꼭 가보아야할 50선..... 발 도장 완성^^

행복하다.
그것이 "나" 이기에 행복하고
내 나이에 이 영광을 누릴수 있음에 감사하고
미혼과 동시에 싱글이기에 그 감정이 곱하기 두배로 받아 들여지는 듯 하고
이 곳에 내가 있기에 행복하다~!!

아쉬운 점은
이 아름다운 투어가 유람선 좌석이 만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양인은 나 한명 뿐이었다는거...

유람선 투어가 비싼 이유도 있겠지만
여행객들이 필수로 꼭 보고 지나쳐야 하는 인포메이션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음이 안타깝다. 이럴때 일수록 내가 나서서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 도모하고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선두주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고로, 2015년 12월에 떠나는 "(주)제이에스투어 우리팀" 은 제가 체험했던 이 빙하 크루즈를 꼭 태워 드리고 싶습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28~29일이라는 일정 동안 무엇을 채우고 무엇을 비워야 할지..

일정 기간 동안의 턱없이 시간이 부족한게 그게 죄고 아쉽네요..

내일 이시간 남미여행 제 2편이 업데이트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