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

낙타.

붉은 모래.

붉은 태양.

붉은 석양.

붉은 노을.

이.곳.은. 아프리카

아름다운 사하라사막

2010.04.사하라 밤 하늘을 바라보며 강종숙-

사하라 그 새벽녘 힘든 사막트레킹
인샬라 가 생각나는...

해 뜨기 전 이른 새벽
남들 모두 눈을 채 비비기 전
나만 눈떠 맞이하는
모래 위
힘들게 맞이한 정상에서 느끼는 바람이 기분 좋다.
그러고난후 5분뒤 해는 거대한 사막 한복판에 찬란하게 솟아 올랐다. 희망의 빛과 함께!

2010 사하라 북녘에서 강종숙

 사하라 사막에서 유난히 붉은 모래위에서 일몰과 일출 타임에 낙타 사파리를 1박 2일동안 하고

 아틀란스 산맥을 거쳐 전세계에서 가죽 공장, 염색으로 유명한 페스에 도착했다.

페스에서 북쪽을 향해 달렸는데 아틀란스 산맥이 끝없이 펼쳐졌다.

론니 플래닛이 모로코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마을 중 하나라 칭하는 곳 바로 쉐프샤우엔 이라는 "스머프 마을"에서

2박 3일간 머무른 후 다시 탕제르에서 도착해 모든 여정을 마칠 수 있었다.

 (작성일 : 2015.07.25 19:00)